화이자 새이름 '반응이 최악인 이유?' | (+백신 부작용)

화이자의 새이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미국인들 사이에선 화이자 새이름인 '코머너티'가 최악이라며 비판과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발음과 철자가 쓰기 어렵다는 이유인데요 화이자 새이름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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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화이자 새이름
• 백신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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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새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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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이름인 '코머너티(Comirnaty)'가 미국인들 사이에서 "이상하다"는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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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화이자 백신의 이름을 발음하거나 철자를 제대로 쓰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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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앤 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을 지난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식 승인받았는데 브랜드명을 '코머너티'로 확정했습니다. 긴급사용 승인 상태가 아니라 정식 승인을 받은 백신인 만큼 광고나 홍보가 가능한데요 화이자는 '코로나(COVID-19)', 'mRNA', '커뮤니티(공동체)', '면역(immunity)' 등을 합쳐 백신 이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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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는 "멍청한 이름", "러시아 비밀경찰 부서 이름처럼 들린다", "이 브랜드를 지은 사람은 다른 어떤 것에도 이름을 붙여선 안 된다" 등 조롱 섞인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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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화이자 백신 이름에 대해 넷플릭스가 '퀵스터(Qwikster)'로 잠시 리브랜딩을 했을 때와 같은 반응이라고 전했습니다. NBC 방송 '더 투나잇 쇼'를 진행하는 코미디언 지미 팰런은 "코미 나티는 술 취한 사람이 '커뮤니티(community)'를 말하려고 애쓰는 것 같다"라고 농담하기도 했습니다.

 

화이자 백신명은 미국 의약품 유명 작명 업체인 '브랜드 인스티튜트'가 지었는데요 이 회사 측은 발음 논란에 대해 "대중들에게 새 이름에 익숙해지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명 '스파이크백스(Spikevax)' 역시 같은 회사가 지었고 브랜드명 전문가인 마이크 카는 "화이자보다 모더나 백신 이름이 훨씬 낫다"며 "작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기억하기 쉬운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부작용

기본적으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반응은 설사, 피로감, 관절통, 두통,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특히 발열의 경우엔 2차 접종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구토와 오심도 흔하게 발생되었으며 복부 통증, 무력증, 식욕감퇴, 불면증, 코막힘 등의 증상은 흔하지 않게 나타났으며 드물게 '급성 말초 안면마비'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접종 한 뒤에 가슴통증, 압박감, 불편감, 호흡곤란, 숨 가쁨, 호흡 시 통증, 심장이 빠르게 뛰어나 두근거림, 실신 등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거나 악화되어 지속되는 경우 심근염 또는 심낭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접종 후 14일 이내에 증상이 발생했고 1차 때보다는 2차 접종 후에 발생 빈도가 높았으며, 주로 젊은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은 치료를 받거나 휴식을 취한 뒤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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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새이름 '반응이 최악인 이유?' | (+백신 부작용)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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