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에 대해 논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위드코로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뜻하는데요 쉽게 말해 시행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노 마스크, 영업제한 완화 등 코로나 발생 전의 일상으로 점차 나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위드 코로나 논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드코로나 논의

위드코로나

정부가 11월 중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참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민관 합동기구인 코로나19 일상회복위원회를 이번 주 중 구성해 구체적 논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10월 10일 오후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 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접종률과 확산세, 중증화율과 치명률 추이 등을 고려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권 1 차장은 "성급한 일상 회복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비롯한 국민 희생과 노력을 한순간에 헛되이 할 수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습니다.

위드코로나1

이어 "조만간 개최되는 일상회복위원회에서 민관합동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해 국민들 말씀을 귀담아듣겠다. 정부와 국민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달 중 '위드 코로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위원회는 단계적 전환에 대한 경제민생, 교육문화, 자치 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야별 정책 자문을 구하고 사회적 의견을 수렴합니다.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11월 9일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해당일은 전 국민 70%가 백신 접종을 마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5일을 기준으로 항체가 형성되는 2주가 지난 날짜입니다.

 

한편,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위드 코로나 시기를 수능 뒤로 미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위드코로나2

작성자는 “11월 9일쯤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다고 보도되고 있다”며 “11월 18일이 수능일인데 열흘 정도만 미뤄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코로나와 함께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 시기를 조금 더 늦춘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건 없다고 본다”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분명히 확진자가 증가할 텐데 지금껏 애써 준비했던 수험생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을 맞았다고는 하나 돌파 감염도 많고 수능은 어찌어찌 따로 모아서 보더라도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는 구제 방법이 없다”며 “짧게는 1년에서 n수생까지, 심지어 수능 준비가 아니라 초중고마저도 대학을 위해 준비한 것일 수도 있는데 늘어난 확진자로 우리 아이들이 피해를 볼까 너무나 두렵다. 시기를 꼭 조정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위드코로나 논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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