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한국초청 일본이 반대하는 충격적 이유?

올해 G7 정상회의에는 한국,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게스트로 초청되었습니다

일본은 “게스트 국가로 한국와 호주, 인도를 부르는 것은 괜찮지만 G7 틀의 확대에는

반대라고 호소했다”고 G7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한국 등 4개국과 G7을 아울러 ‘민주주의(Democracy) 11’이라는 의미로 D11이라고 개막 직전 성명에서 규정했습니다.

일본이 반대하는 이유?

일각에선 G7이 D11로 확대되는 데에 긍정적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이같은 시도에 반대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참가할 경우, 일본은 아시아 유일 G7 국가라는 지위에 영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일본의 반대가 영향을 미쳤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한때 부상했던 G7 확대론이 이번 정상회의 중에는 거의 사라졌고

당분간 D11 정상회의가 실현될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은 유일한 초청국이다"며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G7 확대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 구상을 소개하며 미국에 이어 G7 국가들과의 '백신 동맹'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7일까지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순방에 나선 다고 합니다.

G7 한국초청 일본이 반대하는 충격적 이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