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학생 실종, 6일째 행방 묘연 (서현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김휘성 군이 지난 22일 오후 4시경 하교 이후 지금까지 6일째 행방이 묘연하여 가족들의 걱정과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김휘성-전단지-사진
김휘성-전단지

위에 전단지는 김휘성군의 가족들과 지인들이 함께 전봇대나 가게 앞에 양해를 구하고 직접 붙이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김 군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 뚜렷한 단서는 찾지 못했습니다.

 

마지막-모습-사진
CCTV-마지막-사진

김 군은 실종 당일 하굣길에 서현역 서점에서 책을 사고, 거리로 나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CCTV에 마지막으로 찍힌 위의 사진은 오후 5시 22분으로 그 뒤의 모습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청원-사진
국민-청원

가족이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 군은 교통카드와 아버지 명의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교통카드는 물론 신용카드 사용 내역이 없었고 휴대전화는 22일 학교 책상 서랍에 두고 나와 위치 추적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기동대-수색-사진
기동대-소방견-동원

김 군은 키 180㎝가량에 서현고 교복인 회색 바지 차림이었으며, 하얀색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고 만약 학교 체육복으로 갈아입었을 경우 남색 서현고 트레이닝복 상태일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54명과 소방견, 드론 등을 동원해 분당 지역 공원과 주변 야산 등을 수색하고, 김 군의 동선 파악을 위한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군이 실종 전날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들었다는 가족의 진술이 나왔다"며 "현재까지 파악된 범죄 혐의점은 없지만, 단순 가출 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루빨리 김휘성 군이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분당 학생 실종, 6일째 행방 묘연 (서현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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