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SNS 개설 대국민 소통 목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월 29일 정치선언을 기점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개설해 본격적인 대국민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오늘 27일 파악되었습니다.

윤석열-사진윤석열-사진1윤석열-사진2
윤석열-사진

윤 전 총장측 최지현 부대변인은 이날 "29일 이후 윤 전 총장의 이름으로 SNS 계정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윤 전 총장이 직접 운영하는 계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사진3윤석열-사진4윤석열-사진5
윤석열-사진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플랫폼 중에서 한 가지만 선택할지 다양한 경로를 열어둘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각 플랫폼마다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어느 것을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윤석열-사진6윤석열-사진7윤석열-사진8 data-filename=
윤석열-사진

일반적으로 정치인들의 SNS 계정 개설은 상징성을 가집니다 불특정 다수의 국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대중 정치인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 때문이지만 익명성을 보장할 경우 여러 문제점도 있습니다.

 

윤석열-사진9
윤석열-사진

특히 윤 전 총장은 3개월여 동안의 잠행을 깨고 이번 달 대변인을 선임했지만 이른바 '전언 정치'를 한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자신의 메시지를 대변인을 통해서 일방적으로 언론에 전달하면서 국민의 힘 안팎에서도 "권위주의적인 정치를 한다"는 볼멘소리가 나왔습니다.

 

해서 윤 전 총장이 이주 중 SNS를 개설해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면 이 같은 비판과 '자신감이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단번에 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공보팀을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언론과의 접촉 양이 크게 증대할 것에 대비한 조치로 보입니다.


윤석열 SNS 개설 대국민 소통 목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