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국가대표은퇴 '역대급 커리어'(+소감)

배구 여제 김연경이 국가대표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김연경은 역대급 커리어를 쌓았는데요 은퇴 소감도 공개하여 팬들의 감동을 사고있습니다. 사실 김연경은 이전에 국가대표은퇴에 대해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김연경 국가대표은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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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김연경 국가대표은퇴
• 역대급 커리어
• 김연경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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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국가대표은퇴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한 뒤 국가대표은퇴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그리고 8월 12일 오후 김연경은 대한민국배구협회장에게 대표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협회장은 공식 대표 은퇴 행사를 제안했지만 김연경은 선수로서의 모든 생활이 끝나는 시점에 은퇴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

김연경은 국가대표은퇴를 한것이고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팀에서 아직 선수로 활동하기 때문에 이 활동까지 끝나면 은퇴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너무 잘하는 선수였는데 국가대표에서 못본다니 아쉬움이 큽니다.

 

김연경은 3번의 올림픽, 4번의 아시안게임, 3번의 세계선수권대회 하고 수많은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연경은 "막상 대표 선수를 그만둔다고 하니 서운한 마음이들고 그동안 대표 선수로 뛴 시간은 제 인생에서 너무나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후배들이 잘해 줄 것이라고 믿고 열심히 응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역대급 커리어

배구 황제, 배구 여제로 불렸던 김연경은 그 동안 세운 커리어만 해도 역대급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김연경이 지난 17년 동안 국가대표팀으로 활동하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 1회, 은메달 1회, 동메달 1회를 기록하고 아시아 선수권에서 은메달 1회, 동메달 4회를 기록하고 AVC컵에선 은메달 1회, 동메달 1회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밖에 개인 클럽에서도 눈부신 활약으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시작으로 JT 마블러스, 페네르바흐체, 상하이 구오후아 라이프, 엑자시바시 비트라 등 많은 클럽을 오가며 수많은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습니다. 

 

메달뿐만 아니라 MVP, 득점상, 공격상 등 수많은 상도 휩쓸었습니다. 배구 여제로 불릴만한거 같습니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많은 기록을 기록하는데요 배구협회장은 "이런 훌륭한 선수를 만날 수 있었던 것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김연경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연경의 데뷔

김연경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하였으며 수원 한일전산 여자 고등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진학 이후 3학년인 2005년 11월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고 월드 그랜드 챔피언스컵대회에서 공격 득점 전체 3위를 하였습니다.

 

시즌 최하위 팀이었던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입단 후 명활약을 펼쳐 처음으로 통합 우승을 하였으며 프로 데뷔 첫 해 정규리그 MVP와 챔피언 결정전 MVP를 비롯하여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 트리플 크라운까지 모두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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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데뷔부터 화려했던 김연경의 국가대표은퇴는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너무 훌륭한 선수였어서 아쉬움이 더 큰거같습니다. 하지만 국가대표은퇴를 하였지만 선수 생활이 전부 끝난것이 아니기 때문에 클럽 활동을 응원하면 됩니다. 남은 선수 생활 무사히 마치길 바랍니다. 김연경 국가대표은퇴 '역대급 커리어'(+소감)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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